박나래 어란 먹방 화제 양재중 찬해원 택배주문 가격 후기까지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지리산까지 가서 어란을 만들고 먹는 장면 보신 분들, 다들 궁금하셨죠? 도대체 이게 무슨 음식이길래 박나래가 그렇게 감탄했을까 싶었는데, 방송 끝나고 검색 폭주한 거 보니 저만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특히 눈에 띄었던 건 그 어란이 그냥 어란이 아니라 한 박스에 3천만 원까지 간다는 점… 실화냐 싶었어요. 심지어 이 어란, 택배로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더 화제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박나래가 먹은 양재중 찬해원 어란에 대해 가격, 후기, 택배 주문 방법까지 정리해볼게요!
지리산에서 만난 어란 장인, 양재중 셰프
박나래가 직접 찾아간 곳은 지리산의 한적한 마을, 거기서 어란 하나로 전국에 소문난 양재중 셰프를 만났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요리 유학도 했고, 대기업 식당 컨설팅도 했던 실력자예요. 그런데 지금은 요리 대신 어란 하나에 모든 걸 쏟고 있는 중이죠.
그가 운영하는 곳이 바로 찬해원인데요, 이곳은 어란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장이자, 택배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어란, 왜 이렇게 비싸고 귀할까?
어란은 숭어의 알을 말려서 만든 고급 식재료예요. 근데 그냥 말리는 게 아니라, 진짜 손이 많이 가는 전통식 공정이 들어갑니다. 먼저 핏줄 제거, 천일염 절임, 문배주 바르기, 자연 건조… 이걸 몇 달에 걸쳐 수작업으로 해요. 양재중 셰프는 여기서 한 번 더, 밀랍에 싸서 숙성까지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어란이 정말 고소하고, 감칠맛 가득한 고급 음식으로 완성되는 거죠. 그래서 한 박스에 수천만 원이라는 가격도 가능해지는 겁니다.
찬해원 어란 가격과 택배 주문 방법
방송 보고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이거죠.
찬해원 어란은 택배로 주문이 가능하고, 슬라이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요.
- 50g = 6만원
- 100g = 12만원
100g에 12만 원이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건 진짜 극소량 정성으로 만든 고급 식재료라 그런 거고요. 특히 지금이 시즌이라 주문하려면 서둘러야 해요. 어란은 숭어 알이 꽉 찬 4월~5월에만 생산되고, 그 외 시즌에는 사실상 구매가 어렵다고 합니다.
주문은 찬해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고, 수량이 워낙 적어서 조기 품절도 자주 된다고 해요.
실제 구매자 후기 보니까 이해됨
찬해원 어란을 이미 구매해본 사람들 후기를 보면 대체로 반응이 비슷해요. “짭조름한데 고소함이 강하고, 입에서 녹는 느낌이 예술이다”, “포장이 깔끔해서 선물용으로 좋다”, “이 정도 정성에 이 가격이면 납득 가능” 같은 리뷰가 많습니다.
특히 밥 위에 얹어 먹거나, 술안주로 한 조각씩 먹는 분들도 많은데요. 얇게 썰었을 때 곶감처럼 쫀득한 식감에 감칠맛이 폭발한다는 표현도 있었어요.
박나래가 맛본 지리산 한 상도 힐링 그 자체
방송에서는 어란 외에도 지리산에서 나온 제철 나물로 꾸며진 13첩 한 상이 등장했어요. 고사리, 산미나리, 곰취 같은 봄나물들과 함께한 건강 밥상에 전유성 선배님까지 자리하면서 분위기가 진짜 따뜻했죠.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서, ‘쉼’과 ‘정성’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달까. 먹는 걸 보는데도 묘하게 편안해지는 장면이었어요.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함
어란은 일 년 중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 방송 보고 나도 한 번 먹어볼까? 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타이밍이에요. 찬해원 어란은 시즌 한정 제품이고, 워낙 생산량이 적어서 재입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경험한 바로 그 맛, 집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택배 주문으로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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